God's Image 창단 9주년 기념공연 개최
850여명 참석, 수익금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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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갓스이미지 공연에서 단원 전원이 'Joyful'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북가주 청소년 문화선교단체인 SF 갓스이미지 창단 9주년 기념공연이 26일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 8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 갓스이미지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늘 체험하며 기도함을 찬양과 댄스로 표현했다.
경쾌한 크리스천 음악에 맟춰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총 84명의 학생들이 파워풀한 댄스와 찬양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열광을 보냈다.
산호세와 헤이워드, 두 팀이 번갈아가며 'One Way', 'In the Secret', 'Window', 'JLOMS', 'This is the day' 등의 찬양곡을 불렀다.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혼심을 다하는 학생들의 퍼포먼스에 객석은 웃음과 박수로 넘쳤다.
또 SF 갓스이미지 단원들은 매년 공연을 준비하면서 배우며 느끼고 변화한 모습을 고백하기도 했다.이날 공연에서 모금된 헌금전액은 글로벌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3년째 갓스이미지 공연을 기획 연출하고 있는 엄영미 단장은 “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는 넓고 포괄적이지만 단원들이 노래와 춤으로 그 뜻을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그 노력이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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