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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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
<북가주 교회 총연합회장>


2012년 성탄절과 년말년시를 맞이하여 우리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풍성하신 축복이 크리스천 타임즈 애독자 여러분들과 가정,  그리고 섬기는 교회 위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돌아 왔습니다.
거리에서 들리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아름답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의 걸음걸이를 즐겁게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고 받는 카드와 선물들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계절입니다.
성탄절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 하시기 위해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은 곳으로 찾아 오신 날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힘든 세상살이로 고통 가운데 계신 분 계십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분은 힘이요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저런 상처로 괴로워 하시는 분 계십니까? 이번 성탄절에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은 치료와 위로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치료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 분은 우리를 구원하고 도우며 우리와 함께 계시려 오신 임마누엘의 주님이십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가장 먼저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전해 준 천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을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우리에겐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으나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며 예수님으로 인해 큰 기쁨의 소망을 가집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할렐루야 !!
첫번째 성탄절 밤에 온 땅과 하늘에 울려퍼졌던 찬송소리가 우리 모두의 삶속에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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