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북가주 총동문회 '송년의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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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북가주 총동문회(회장: 이장우 / 문리 72) 2012년 송년모임이 지난 15일(토) 오후5시30분부터 캐슬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0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송년모임 제1부에서는 정기총회를 열어 이장우 현 회장이 2년을 더 연임하는 것과 회계보고를 통과시켰다.
또한 이날 총회는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미대 동문들의 미술 전시회 성과 보고도 함께 있었다.
2부 순서에서는 동문 부인들의 화관무와 우정출연한 황규희씨의 부채춤 한국문화원(고미숙 원장)의 창공연 등으로 부위기를 한껏 띄웠다.
도 공대동문 60학번의 5명(김갑균, 김철규, 노상규, 유영훈, 정조웅) 동창들이 부인과 같이 나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사랑해” 등을 기타연주와 함께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큰 관심을 모은 진윤경 동문의 피라와 생황으로 국악연주는 동문들의 앙콜을 받아냈다.
서울대 북가주 총동문회 2012 송년모임은 이외에도 동문들의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밤 11시가 넘도록 진행되다가 새해를 기약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임승쾌 동문 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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