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콘서트 수익금, 6명에게 1천 달라씩 전달

 

장학금-01.jpg

▲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 회원들이 창립 8주년 감사찬양을 하고있다.

 

북가주 한인 암환우회 및 가족후원회(회장 주수일)에서는 지난 15일 (금요일) 오후 7시50분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윤각춘) 본당에서  창립8주년 기념감사예배와 암환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함영선 장로( 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윤각춘 목사는 “함께 머물러 있는 작은손길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것이며,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손길과 마음, 사랑이 이땅에 있기에 위로받고 충성한다” 고 설교했다.
  주수일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한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참여와 지원을 보내준 남성중창단 좋은 이웃들 과 한국일보에 감사의마음을 전하고,  지난달 6월18일 있었던  희망콘서트의 수익금(9,280달러)중에서 행사팜프렛 제작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암환우 자녀  6명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 전달 순서에서는 손원배 목사를 비롯한 6명(우동은 목사, 윤각춘 목사, 윤상희 목사, 오 석 목사, 장효수 목사, 손원배 목사)의 지도목사들이 장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뜨거운 포옹으로 축복의 기도시간을 가졌다.
북가주 암환우회 및 가족후원회에서는 매월 셋째 화요일 오후1시부터 점심식사 모임을 가지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는 자원봉사들과 함께 암환우 심방을 하고있다.
문의:(408)561-2943, www.koreancancer.org)
<남중대 기자>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