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범교민 6.25 한국전쟁 70주년 상기 기념대회가 지난 6월 25일(목) 오전 10시 충현선교교회에서 열렸다.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상으로 열린 이날 기념대회는 제1부 상기예배, 제2부 기념대회, 제3부 구국 기도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는 박세헌 목사의 사회로 권영신 장로의 기도, 황혜경 집사의 특송, 민종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예루살렘을 주시다’란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민 목사는 “한국전쟁에서 피흘린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 

이제 성도들이 더 열심히 기도하여 대한민국이 동방의 예루살렘이 되고 민족 통일의 꿈을 안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말했다.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열린 기념대회는 피종진 목사(세계기도모임 대표 총재), 이필섭 장로(대한민국 전 합창의장)가 동영상으로 축사를 했고 한기형 목사(세계기도모임 미 서부 고문)의 개회 선언, 이상명 총장(미주장신대)의 개회기도,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의 기념사, 에릭 가세티 LA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제3부는 고국을 위해, 미국을 위해,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가 각각 진행됐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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