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인디언  태권도 선교협회 돕기위한 후원회 창립예배
박종현 선교사 "태권도는 인디언 원주민 선교에 가장 좋은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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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아교회에서 개최된 아메리칸 인디언 태권도 선교후원회 창립 감사예배

 

아메리칸 인디언들에게 태권도로 선교사역을 하고있는 인디언태권도협회(회장 박종현 선교사)를 돕기위한 후원회가 창립예배를 드렸다.
지난 3일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동아교회(담임목사 강창훈)에서 정풍균(사무총장)장로의 사회로 열린 창립예배는.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있는 3500만 인디언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특히 그들에게 태권도 도복을 전달,올곧은 태권도정신을 가르치면서, 아울러 하나님의 복음을 15년째 전하고있는 인디언태권도협회 후원에 동참하기로한 창립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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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선교사의 엄지격파 시범(사진 오른쪽).


이날 후원회 대표회장인 강창훈 목사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도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맡은바 직분에 충성해야 하며 예비된 상급을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것” 을 당부 했다. 또한  박종현 선교사는  인디언 선교보고를 통해 “태권도는 인디언 원주민 선교에 가장 좋은도구가 되고있으며, 태권도 도복 한 벌이 어린 인디언 청소년에게는 기쁨이요 소망 이며,  태권도 수련과 병행되는 찬양과설교가 인디언 사회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드리며, 인디언 선교사역에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선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박종현 선교사, 방현강 목사, 손지현 사범, 이대근 사범, 강동권 사범의  시범이 있었으며, 특히 박종현 선교사가 엄지격파(송판5장) 시범을 보이자, 환호의 함성과 우레와같은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박 선교사는 1987년 3월 (사)세계스포츠선교회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을 창단한후 1997년부터  태권도로 아메리칸 인디언선교사역을 하고있는 태권도 공인 8단의 유단자이자 목사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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