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밴드, 17일 아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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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중년 아마추어 밴드 ‘빛으로 밴드’ 가 17일 아이교회서 창단 2주년 기념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한다.
‘빛으로 밴드’는 아마추어들이 모이기 시작해 비슷한 연령대로 멤버를 구성, 2009년 시작됐다. 트럼펫 길영흡, 첼로 고장열, 보컬 전행수, 드럼 박암, 키보드 고소영, 김은수, 기타 김우일, 플룻 이유진씨가 맡았고 베이스기타 차철웅씨가 밴드 총지휘를 맡고 있다.
‘빛으로 밴드’는 이날 교회 음악과 찬양곡 등을 비롯해 폴모리아의 경음악, 보사노바, 슬로우락, 비스트로 음악 등을 다채롭게 연주하며 ‘젊은 연인들’ ‘행복한 나라로’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등의 7080 음악으로 중년층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민 생활에 힘들고 지친 이들과 삶의 여유를 나누려는 ‘빛으로 밴드’는 이날 공연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일시: 17일(토) 오후7시
▶장소: 670 E. Meadow Dr., Palo Alto
▶입장권: 15달러
▶문의: 박암(925)719-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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