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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관계자들과참가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

사단법인 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 (총재 이철우)가 주최하고 미주본부(회장 남중대)가주관한 제19회 국제친선웅변예술대회가 북가주에서 있었다.

지난 16일 토요일 밀피타스 크라운 프라자 산호세 호텔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며,한.미간의 문화교류증진을 위해 우리말 웅변,동화구연,영어스피치대회를 한국대표와 미국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되었다. 

남중대 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 미주본부 회장은 “한류의 열풍이 전세계에 세차게 불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한국어를 배우려는 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으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면서,  “한.미 차세대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채근 한겨례웅변문화교류협회 총본부 회장은 “동포여러분의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직접 볼수있어 매우 기쁘며, 대한민국은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으로 발전했고, 한.미 친구들이 선의의 경쟁을하면서 우의를 나누기를 바란다” 고 인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윤호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전일현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장, 김완식 재향군인회 샌프란시스코지회장,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Jose S. Esteves 밀피타스시장,신동기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이사장 등이 축사를하고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대회 전체대상에는 한글의 세계화를 웅변한 대구 정화여고 1년 유예지 양이 한국 교육부 장관상을, 여수 쌍봉초 6년 송지운 양이 외교부장관상을,미국대표로 참가한 송효열, 김해나, 앤슬리 노, 하정훈 군이 사단법인 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이철우 총재상을 받았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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