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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자 권사

주님을 위한 만능 엔터테이너 최선자 권사가 오는 24일,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와 더블린 한마음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1961년, 목소리 배우로 연기를 시작하면서 연극무대와 영화, TV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최선자 권사는 성실함과 열정으로 쌓아온 연기력을 인정받아 문화부장관 신인예술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영화상(현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명성은 높아져 가는 것과 함께  마음의 공허함은 해결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특별히 무당 역으로 많이 알려진 최 권사는 늦은 나이에 가졌던 사내아기가 죽으면서, 이어서 남편이 투병 가운데 예수를 영접하고 하늘나라로 가면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에 최선자 권사는 예능교회 성가대를 중심으로 세워진 ‘미리암 선교회’에서 15년간 대표를 맡으며 기독교 문화공연 사역에 힘을 쏟기도 했다. 

부활절에 올린 창작뮤지컬 ‘예수’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모습을 보자 “하나님, 이 성극이 땅 끝까지 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예수 역에 영화배우 최민수, 막달라 마리아 역에 가수 윤복희가 합류하고 최 권사는 혈루증 여인을 연기했다. 

이후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로 완성된 성극은 미국과 일본 등 해외로도 진출해 대형극장의 매진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이뤘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공연한 '지저스 지저스" 는 연인원 6천명을 기록하면서 역사적인 공연으로 남아있다.

15년 동안 ‘미리암 선교회’ 대표로 헌신해온 최선자 권사의 이번 북가주 간증집회는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이동진 목사)와 더블린 한마음교회(천정구 목사)에서 갖는다.

* 날짜와 장소 : 8월24일(일), 오전 11시 - 헤이워드 새소망교회(1625 B ST HAYWARD CA 94541)
*오후 1 시 - 더블린 한마음교회(7557 Amador Valley Blvd,Dublin,CA94568)
* 문의 : 925-98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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