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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델 한인교회에서 목회자 350여명이 참석한 통곡기도회.

미국내 주요 50개 도시를 순회하며 북한의 굶주리며 죽어가는 불쌍한 동족들을 위해 통곡하며 기도하는 통곡기도회가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 본당에서 개최되는 북한 동족들을 위한 이 통곡기도회는 북가주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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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식 목사

KCC(Korean Church Coalition)국제대표 손인식 목사는 이번 통곡기도대회 초청장에서 우리 크리스찬들이 조용히 외면하고 있는 가슴아픈나라가 바로 북한이라며 우리들의 피붙이가 굶어죽고 맞아죽고 짐승처럼 취급당하는 서러운 사람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를 은퇴하고 지금은 북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인식 목사는 KCC의 창설자이다.

손목사는 내년이면 분단 70년이되는 중요하고 긴박한 때에 북한정권은 요동치고 한국은 통일한국에 대한 국론분열로 요란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우리 크리스찬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하나됨을 위한 기도의 불길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손인식 목사는 이런때에 힘을 합치고 기도를 합치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며 북가주 지역의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KCC의 공동대표로 박희민 목사, 이원상 목사, 송정명 목사, 송기성 목사, 김인식 목사등이 활약하고 있다.


● 통곡기도회 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
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34

-연락: (408) 263 - 5100.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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