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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대학교(총장 송정명 목사)가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음악과 주관의 기념음악회를 개최, 감동과 희망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월7일(토) 오후7시30분 동양선교교회(박형은 목사)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는 음악과 학과장 윤임상 교수를 비롯, 황소명, 김재숙, 김진수, 이영관 교수, 그리고 재학생, 동문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선율과 수준 높은 연주솜씨를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윤임상 교수의 지휘로 청중들과 함께 ‘찬양하라 복 되신 예수’등을 함께 부르며 연주회가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한편 연주회가 열리기 앞서 같은 날 오후 7시엔 같은 장소에서 제23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부총장 임성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졸업식에서 송정명 총장은 훈화를 통해 “월드미션대학교는 지난 25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그 열매로 지난해엔 한인신학교 최초로 ATS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졸업생 여러분은 학교의 긍지를 갖고 세계 도처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BA, MA, M.Div. 등 모두 47명이 학위를 받았다. 

월드미션대학교는 1988년 창립되어 초대총장에 임동선 목사, 2대 총장에 송정명 목사가 2012년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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