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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덕 신임회장(왼쪽)과 이명수 초대회장.

북가주언론인협회장(회장 정승덕) 이.취임식및 이민사 발간 발족식,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보훈메달 증정행사가 8일(토) 프리몬에 자리한 라잇하우스 TV 스튜디오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 주류 언론사 ABC채널7, NTD-TV,등과 한국의 YTN, SBS KBS-TV 등 과 주요 신문사 대표와 기자들도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지역 시장과 경찰국장 등 주류사회인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를 지켜보면서, 한인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을 다졌다.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기조연설자로 등단해“북가주언론인협회가 동포 언론인들간 소통과 화합의 매개체가 되어 동포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는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 는 말과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뜻을 전했다.

  이명수 초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언론과 동포사회 각계각층이 끈끈한 연대로 힘을 합칠때 더 나은 공동체로의 발전은 물론, 주류사회와 본국관계에서 있어서 더 많은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며 동포언론의 단합을 강조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승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지역 언론인들의 화합과 단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저널리스트들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고, 선의의 경쟁을 독려하며 라이벌이자 동지로서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언론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하는 DMZ 철조망을 녹여 만든 '보훈의 메달'을 한동만 총영사가 참전용사들 목에 일일이 걸어 주었다. 

메달 수여식 후 김태연 LIGHTHOUSE 회장의 특별연설이 있었으며, 소프라노 백효정씨와 쏘넷 앙상블팀의 축가공연과 연주가 이어졌다.
<북가주언론인협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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