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선교교회의 심령부흥회에서 강사인 권오성 목사(맨 왼쪽 선 사람)가 첫날 집회가 끝난뒤 교인들과 함께 통성기도를 하고 있다.
"요즘 한국교회에는 회개하라는 외침이 없습니다.
교회 열심히 다녀 복받는다는 개념이 점점 일반화 돼가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 11일(금) 저녁부터 13일(주일)까지 새누리선교교회(담임: 권영국 목사)에서 6차례 심령부흥회를 인도한 강사 권오성 목사는 첫 집회부터 회개를 서두에 올렸다.
침례 요한이 이땅에 선지자로 와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일 먼저 외친 말이 "회개하라"였으며 예수님도 이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할때 외친 첫마디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였다고 권목사는 강조했다.
마태복음 4장 17절을 본문으로 인용하며 회개가 없이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회개하여 용서받고 거듭남으로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이 예수 믿는 자들이라고 권목사는 밝혔다.
또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의 벽을 허물지 못하면 교회를 다니며 예수 믿는다해도 평강이 없다고 말했다.
예수를 오래 믿은 사람들이 그들의 신앙생활에 좌절하고 되는것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사이에 무엇인가가 막혀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왜 하나님의 도움이 없는지를 발견하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신자가 되어 몇년을 교회에 다녔다는 이력만 남게 된다고 못밖았다.
권목사는 이어 우리는 몇년 믿었다는 이력을 남기려고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여 날마다 성화된 생활을 하며 회개로 죄를 깨끗이 정리하며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에 열린 이번 심령 부흥회에서 권목사는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첫번째가 되어야 하며 때문에 새벽기도는 하루의 첫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에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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