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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총장

지난 3월 12일 (목) 오후 7시부터 실리콘밸리 KOTRA 강당에서 실리콘밸리 CBMC (회장 박성일)의 주최로 한동대 장순흥 총장의 '복음 전도와 창조 개척' 강의가 있었다.

장 총장은 강의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명령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과 이웃 사랑인데, 이 시대에 이웃 사랑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창조 개척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했다.  

한동대에선 학생들에게 이 두 가지를 강조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실리콘 밸리의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세계의 자본과 인재들을 끌어당긴 전략이 주효했는데 이또한 창조 개척의 산물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21세기를 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유전인자 (gene)는 인문과 기술의 융합임을 강조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서울대 핵공학과를 졸업하고 MIT 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2년부터 카이스트(KAIST)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과 기획처장을 거쳐 대외부총장 및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제18대 박근혜대통령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 미래창조과학부의 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통령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직접 초청 받은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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