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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를 거룩한 도시로 바꾸자”라는 성시화 운동의 실천으로 산호세 성시화 운동본부 (회장 박석현목사)는 지난 4일 갤러리아 마켓 앞에서 한국마켓까지 거리청소를 가졌다.
이날 거리청소에 참석한 86세의 전순희권사(산호세 순복음 중앙교회)는 “ 한인업체가 모여있는 거리를 청소하면서, 한인업소들이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에 임하게 되었다”면서 “ 거리를 청소하는 보람있는 일에 참석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윤민학목사(산호세 성시화 임원)는 “1년에 두번씩 4년에 걸쳐서 계속되고 있는 거리청소로 인해서 이전보다 훨씬더 수거하는 쓰레기가 줄었다”면서 “ 보다 많은 한인들이 산호세를 성시화하는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호세 성시화 운동 본부는 거리청소에 참여한 분들에게 음료와 티셔츠를 제공하고, 청소를 마친후에 함께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성시화 예배는 10월 26일(5시30분) 대성장로교회(담임 한태진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장소: 425 Tasman Dr, Sunnyvale, CA 94089
문의: (408) 745-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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