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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지역 기독실업인들의 사업성공을 위한 '제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가 지난 26일 오클랜드에 위치한 헤브론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역특성과 정서를 살려 상호 공감할수 있는 내용으로 경영학교를 개설한 북가주 CBMC.
2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빈틈없이 진행된 제 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는 모두가 충실하고 알찬내용으로 이어졌다.

오클랜드 헤브론 교회에서 개최된 북가주 기독실업인 연합회(회장 이상백)가 주관한 이번 '제1기 북가주 CBMC 경영학교'에서는 60여명의 기독실업인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들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각 지역 CBMC 회원을 일터 사역 간증자로 초청됐다
강승태 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경영학교는 강용기 목사의 찬양인도와 신승수 전 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상백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이상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크리스찬들이 성경적인 차원의 지혜로운 경영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에 사랑을 베풀어 복음전파를 함에 있어 일터사역자의 소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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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하루종일 진행된 제1기 북가주 CBMC경영학교에 참여한 회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와 간증을 경청하고 있다.

첫 강의에 나선 박응천 교수(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 교수)는 '예수님의 선포속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경제정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을 적용하면 풍성한 사업의 길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강의했으며 이홍영 버클리 정치학과 교수는 '변해가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력'에 관해 전문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관해 강의했다.

세일즈 텍스 감사 감독관으로 재임중인 황주임 CPA는 ‘Audit and Appeals’ Process at Board of Equalization‘를 주제로 세금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더불어 세금을 많이 내고 사업도 성장시키면서 감사에 문제가 없게 정도를 택할것을 강조했으며, 이연재 목사(TV CBMC 주임목사)는 ‘일터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강의를 펼쳤다.

어서 사역간증으로 김민규(새크라멘토 CBMC 회장,경제의 맥을 짚어본다),정진범(골든게이트CBMC,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노병용(TV CBMC,왜 이런 일터를 주셨나요?), 임승쾌(SF CBMC, 맡은 직분이 자존심을 이겨야한다), 권기태(SV-Y CBMC, IT회사 창업을 통해 만난 하나님)씨의 진솔한 간증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CBMC경영학교에는 이상택, 이국지 오레곤CBMC 연합회장 부부와 염창섭 남가주 CBMC 전 증경 회장을 비롯하여 오클랜드 시의원에 출마한 앤드루 박 후보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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