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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홉박스(HopeBox)가 제4회 정기연주회 및 자선음악회를 펼친다.


오는 15일 뉴비전교회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50명의 단원들과 현악 4중주 SPERO 및 홉박스 콰이어가 모짜르트의 '심포니 No. 40' 전악장과 스메타나의 교양시 '나의 조국(The Moldau), 뉴욕필이 2008년 평양서 공연한 '아리랑', Palladio 등 귀에 익은 명곡등을 들려준다.


또한 한국의 뮤지컬 명성왕후에서 주인공 명성왕후 역을 했던 소프라노 이상은씨가 지도하는 홉박스 콰이어가 합창곡 'Battle Hymn of The Republic'과 'Thankful'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홉박스는 그동안 아이티 빈민지역 아동들에게 태양열 램프와 정수기를 지원하고 소아암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마련 연주를 펼쳐왔으며 지난해에는 북한 어린이들, 특히 고아들의 영향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펼친바 있다.


케냐의 어린이들에게 생명수를 전하기 위한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일시:8월 15일(토) 오후7시30분

▷장소:뉴비전교회(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문의:(408)320-6543, www.hop3bo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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