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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교협은 남가주 한인목사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등과 함께 조국광복 70주년 연합감사예배 일정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가주 교회협의회(회장 최혁 목사)가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남가주 교계 연합감사예배가 오는 8월 15일(토) 오후 3시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가든 스윗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연합감사예배엔 김현명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임용근 전 오레곤 주 하원의원,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등 200여명의 교계 리더들과 한인협회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연합감사예배 일정을 밝힌 최혁 회장은 “조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유, 기쁨, 용서, 화해,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주 한인교계와 한인사회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가주 교계가 주님 안에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함께 보조를 맞춰 걷는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남가주 교협이 주관하며 남가주 한인목사회,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가주 원로목사회, 밸리원로목사회, 샌버나디노카운티교회협의회 등이 협력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남가주 교협은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의 영적성장을 돕기 위해 남가주 목사회와 공동으로 정필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이민교회 목회자를 위한 건강한 목회, 건강한 영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데 문의는 (323)735-3000(한대일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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