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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담임 목사의 신앙 간증과 선교 열정을 담은 저서 ''''오늘을 만족하라(두란노)''''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22일(목) 오후 7시30분 이 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송정명 목사는  “이 책을 미리 읽어보았는데, 대형교회의 담임으로 자만하거나 자기를 과시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그의 삶과 사역 속에서 어떻게 역사했는가를 진솔, 담백하게 기록했다”며, “한 목사님께 왜 이 책을 만들었느냐고 물었더니 ‘어려운 조건 속에서 이민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답하셨다”고 출판 동기를 전했다.

저자 한기홍 목사는 ‘출판 소감 및 감사 말씀’에서 “지금은 신앙생활 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영적 위기시대이다. 타락한 시대 흐름에 굴복하거나 좌절해서 우울한 신앙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행복하려면 만족이 있어야 하는데, 그 만족은 어디에서 오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주님 안에 있으면 참 만족하고, 참 행복한 삶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목회하면서 너무나 모르니까 주님만 의지해야 했고, 그때그때마다 말씀을 주셨다. 그 말씀을 붙들고 그대로 순종했더니 광야에서의 기적이 일어났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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