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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회원 목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신임회장 강순구 목사.


산호세지역 교회 협의회 저기총회가 지난 10일 성령의 비전교회에서 개최돼 다음 회기의 회장단을 선출했다.


또한 10월 5일에는 다음회기(2015.-2016년)의 임원단도 구성했다.


산호세 지역 교회협의회 신임회장으로 강순구목사(성령의 비젼교회)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김옥균사관(구세군은혜한인교회)가 선출되었다. 


교단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는 박길성( 순복음중앙교회) 윤민학(노엘장로교회)  김희찬(리빙스톤침례교회)  윤상희(산호세밸리교회)  장효수(새하늘우리교회)  석정일(시온영락교회)  고상환(세계선교침례교회)목사등이 선출되었다. 


총무는 장효수목사(새하늘우리교회) 서기는 윤민학목사(노엘장로교회) 회계는 성수남목사(샘솟는교회)가 섬기기로 했다. 


새 임원진은 2015-16년도 사업계획으로 성탄연합예배와 부활절 예배, 신년하례회, 교역자 수련회, 은퇴목회자 위로회와 정기 월례회를 계획하기로 했다. 


각 교단교회들이 함께 모여 산호세를 섬기기 위해 조직된 산호세지역교회 협의회는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해 예배와 선교 그리고 교육을 위해 지금까지 사역을 해왔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강순구목사는 "이번에 산호세 교회협의회에서 부족한 제가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산타클라라, 산호세 지역은 실리콘밸리의 중심지로 이곳의 총 GDP가  대한민국의 GDP를 앞서며 세계의 IT 와 첨단산업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최근 우리 한인들도  세계 각처에서 이곳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교회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곳 교포 가정의 많은 혼란과 어려움은 우리 교회들이 힘을 합하여 반드시 극복해야 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교회들이 이곳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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