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5102416_10306_0.jpg


‘그날까지 선교연합’ 주관으로 지난 10월 4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통곡기도대회에 참석한 남가주의 모든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전 세계를 향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하는 선언문을 채택한다.


첫째, 북한에 지난 70년을 인권과 자유를 박탈당하고 갇혀있는 북한주민들은 우리와 똑 같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고귀한 시민들인 것을 선언한다.


둘째, 북한정권은 국경을 열고 주민들의 자유왕래를 보장하며 굶주리는 동족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고 핵 무기등의 무기들을 포기하여 정당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는 길을 택하라고 선언한다.


셋째,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은 300만 이상이 아사하고 지금도 굶주림과 인권탄압 밑에 신음하는 북한의 주민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인권에 기초한 국제사회의 모든 압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줄 것을 선언한다.


 넷째, 대한민국의 국회는 북한동족들의 인권을 대한민국의 법과 정책으로 보장하도록 북한인권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모든 통곡기도대회 참석자들의 이름으로 선언한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