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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정기 총회가 LA에서 열렸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박재호 목사) 2015년 정기총회가 지난 11월 6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회장으로는 장영춘 미주크리스천 신문 발행인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박재호 목사(남미복음신문 발행인)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언론이란 일반 언론과는 달리 복음전파가 가장 중요한 사명이 되어야 하고 기독언론인들도 언론인이기에 앞서 복음전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에 장영춘 목사(미주 크리스천 신문 발행인)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조명환 목사와 정요한 목사(크리스천 헤럴드 미디어 사장)를 유임켰다. 


또 서기에는 이성자 전도사(미주 크리스천 신문 LA 지사장), 회계에는 서인실 국장(크리스천 투데이), 타주에서 선출되는 부회장에는 임승쾌 장로(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 타임스 발행인)를 각각 유임시켰다.


한편 기독언론협회는 금년도 사업의 하나로 신앙도서 공모전을 실시해 왔는데 응모작 14편을 놓고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위촉하여 곧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기독언론협회는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남미, 독일, 호주, 캐나다 등지의 한인 기독언론들의 협의체로서 15개의 신문, 방송사가 가입되어 있다.


역대회장으로는 이정근, 서종천, 조명환, 남철우, 정요한, 서인실, 김창호, 임종희, 박재호 목사 등이 17대에 걸쳐 회장직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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