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 선교합창단의 자선음악회가 28일 산호새 새소망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은퇴한 목사, 장로, 사모, 권사 등이 주축이 된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단장 이순자 사모)이 제4회 자선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28일 저녁 산호세 새소망교회 본당에서 있었던 SV선교합창단의 자선음악회는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우렁찬 합창음악을 선사한 단원들에게 300여 관객들이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초청연주자인 캐롤라인 리 비올리스트, 에리 리 피아니스트, 박원섭 테너 등이 최고 수준급의 연주를 더해 음악회의 품격을 높혔다.
SV선교회장 정관봉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음악회는 선교합창단의 '나 주위해 살리라' '영원하신 기업' 등의 성가가 박선주 지휘자의 손끝과 안지현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잔잔하고도 우렁차게 연주됐다. 40명 가까운 단원들과 첼리스트 이은실씨와 테드 리 군, 차숙영씨의 키보드 연주까지 합하여 웅장함이 더했다.
예일대 음악석사출신으로 현재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찬송가 및 예배찬양 지도위원인 에리 리 피아니스트는 우간다 빈민촌에 학교를 설립하는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방영하며, 선교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모여진 헌금은 'KUMI'선교회를 통해 우간다 선교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단원들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의 '평화의 기도', 무지개 율동팀의 워십댄스, 김해주 무용가의 장고춤 공연도 음악회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다시 무대에 선 합창단은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도라지 타령' '고향의 봄'을 합창했고, 감동하는 관객들의 앵콜연호에 '어메이징 그레이스 & 아리랑'을 연주하며 막을 내렸다.
공연 후 이순자 단장은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흡이 다할때까지 찬양하며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문의 : 이순자 단장(408)205-0329, 박선주 지휘자(408)48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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