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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를 받은 윤혜석씨 (왼쪽)


(사)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지회장 강정실)가 주최한 2015년도 한미문단 문학상 수필부문 신인상에 헤이워드에 거주하고 있는 윤혜석 주부가 영예의 수상 상패를 받았다. 


지난 20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미주지역 문학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문단  문학상 시상식이 열였다. 


한상렬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윤혜석 주부의 수필 ‘추억하기 위하여’ 는 “회고적인 담론을 소재로 하여,화자의 미적 정서를 잘 표현 한 작품으로 신인상에 선정되었다” 고 말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윤 씨는 “글쓰기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어 감사하며,글을 다듬어며 산다면 다행한 삶일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혜석 주부는 1996년 ‘공간문학’의 시부문으로 등단 한 시인이기도 하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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