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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노신영박사, 동경미변호사, 장보순이사, 매튜리박사, 이경춘 이사, 김미라박사 Cand., 김의웅이사. CFR 이사진들.


‘가정이 바로 서야 교회가 바로 서고, 교회가 바로 서야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있다’ 는 모토아래 베이지역에서 지난 10년간 5차례에 걸쳐 가정사역세미나를 개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이민교회의 부흥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던 크리스쳔 페미리 리소스 (대표이사 매튜리박사) 는 ‘평신도 상담 및 멘토링학교’ 초급반 2차를 3월19일부터 4월 16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2015년10월-11월에 걸쳐 초급반을 1차 개강하였고 1-2차  수료자를 대상으로 중급반, 고급반을 2016년 후반기에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평신도 상담, 코칭 또는 멘토링에  관심이 있거나 교회안의 가정사역자 또는 가정사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는 진행될 계획이다. 


강사들은 가정사역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을 하여 잘 알려져있는 매튜리박사, 김미라 박사 Cand.,  노신영박사 및 동경미 변호사로 각 분야의 전문적 이론과 현장에서 보고 배운 경험을 통해 다져온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매튜리박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트 모던 시대에 사는 우리는 극단적인 개인주의를 넘어서서 개인생활의 보호라는 명목아래  소중한 가정, 교회 그리고 사회가 파괴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타인을 향한 무관심과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서로의 죄악들을 눈감아주고 덮어 주는 것이 미덕이 되었습니다. 

이런 건강하지 않은 생각들이 심각하게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 라고 말했다.


메튜리 박사는 또 " 이혼이 늘고, 자녀의 탈선과 타락은 이미 그 선을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우리 모두 이런 죄와 상처에 점점 더 무감각해지고 서로에게 숨기기에만 바쁘지 서로를 도와 주거나 마음을 열어 힘들어 하는 성도의 손을 잡아 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상담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상황과 문제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실의 어려움에 대해 자연스럽게 잘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안에서의 편안한 모습 너머에 있는 큰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 라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이어 " 이런 상처들을 다 들어주고 해결해 드리고 싶은게 제 인간적인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누군가 혼자 할수 있는 일이 아니며 근본적인 치유자는 예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을 다스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속에 묻혀 세상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라는 강에서 역류하는 삶을 살길 원하십니다. 

무관심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관심 속에서 서로를 안아주고 품어주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으로 포스트 모던 사

회의 이 모든 것을  이기길 원하십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선 준비를 해야합니다. " 라고 덧붙였다.


메튜리 박사는 끝으로 "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에 쳐한 가정이 있을 때 어느 정도의 상담과 멘토링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희 ‘평신도 상담 및 멘토링 학교’ 는 바로 그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하기 위해 가정사역의 여러 전문가를 모았습니다. 


 1차 수료한 분들의 반이상이 현역 사역자로서 학교를 수료한 후에도 강사진들이 지속적으로 컨설팅해주고 또 동창모임을 통한 친목 및 현장경험을 나누는 기회의 자리도 가질 것입니다.” 라며 많은 동참을 권했다. 


(문의 및 등록: 매튜리박사. 이메일 drmattlea@gmail.com) < 관련광고 Page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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