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아가페코랄’이란 합창단이 창단됐다.

지난 2년 동안 준비해온 이 합창단은 단순한 합창활동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교계가 화합하고 백성을 치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하는 사역과 다음 세대를 위한 젊은 목회자들을 돕고 미자립 교회를 섬기는 일과 더불어 문화선교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아가페코랄 임원은 김영대 목사를 단장으로 부단장 허귀암 목사, 총무 정경주 목사, 서기 차권희 목사, 회계 김혜영 권사, 부회계 김순옥 목사이며 이사회 조직은 이사장 박요한 장로와 부이사장 허 한 집사 외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아가페코랄을 이끌어 나아갈 상임지휘자는 송규식 목사이며 반주자는 이시원씨이다.

합창단은 4월 12일(주일) 오후 4시에 대흥장로교회에서 첫 번 모임을 가졌다. 

현재 50여명의 젊은 목회자 부부들과 교계 지도자들, 장로부부들과 권사, 집사, 평신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합창단은 100명까지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지휘자 송규식목사 714-699-0210.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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