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선교회.JPG

▲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이 박선주 지휘로  "오 거룩한 밤"을 찬양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선교회(회장: 정관봉 목사) 성탄축하예배가 16일(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서니베일 대성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박의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한태진 목사(대성장로교회)는 우리의 자아와 자만을 내려놓을때 진정한 경배가 있으며 일년마다 오는 성탄절의 의미는 이런 자아를 바로 내려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목사는 "동방박사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경배하였다"라고 강조하면서 "  예수 그리스도를 겸허한 마음으로 경배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마태복음 2장 1절 ~12절 본문으로 인용한 한태진 목사는 세상은 안전한 길, 가까운 길을 택하나 우리는 하나님이 지시한 길로 가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된 2부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실리콘 밸리 선교합창단의 "큰 기쁨의 소식" 합창에 이어 박노수 목사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솔로와 중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또 무지개 율동팀이 나와 "고요한 밤 거룩한 밤"등의 찬양 율동을 선보였다.


또 SV선교회 임원일동이 나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합창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송하며 최명환 원로 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SV선교회는 이날 성탄축하예배를 마친 후 김용근 장로댁에서 마련한 점심을 들며 친교시간을 가졌다.


실리콘밸리 선교회는 매월 3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장장로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408)600-4965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