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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27일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에서는 노형건 선교사의 성령이야기와 메시아 찬양선교단 초청 사랑의 성가제가 21회째 개최된다.



"홀사모"는 홀로된 사모를 일컬음이며 홀로된 사모들은 대부분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또는 지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9년 올해로 제21회째를 맞는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계속된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도 거르지 않고 홀사모 돕기를 위한 사랑의 성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2일 본보 사무실을 찾은 신태환 목사는 "올해로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가 21회를 맞고 있지만 홀사모들은 신분노출을 꺼리며 또 한편으론 자신들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것도 극히 조심스러워 한다" 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는 홀사모들을 돕는데 교회들이 앞장서고 또 해마다 꾸준하게 후원해주는 단체와 성도들이 있어 지금까지 이 행사를 이어 올 수 있었으며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올해 제21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에는 노형건 선교사와 메시아 찬양선교단(단장: 전정례)이 초청된다.


따라서 제 21회 홀사모 돕기는 노형건의 성령이야기와 메시아 찬양 선교단의 사랑의 성가제로 명명되었다.


노형건의 성령이야기와 메시아 찬양선교단의 사랑의 성가제는 홀사모 돕기 영상을 비롯해 노형건 선교사의 솔로찬양과 메시아 찬양선교단의 찬양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노형건 선교사는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M.M을 졸업하고 미국 VA주 Everett 종교음악과 교수, 김자경 오페라단 주역 단원, 워싱턴 오페라 단원을 역임했으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한인동포들과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미주복음방송 방송본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오페라 California 선교 오페라단 단장과 글로벌 메시아 찬양선교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노형건 선교사의 진행과 신혜영 사모의 피아노 반주 그리고 20여명의 메시아 찬양선교단(이사장: 카니박)의 찬양 등으로 이어진다.


후원은 미주 예수교 장로회 북가주 노회,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이스트베이 평생교육원, S.F 기독대학·대학원, 북가주 사모회, 털보바디 & 털보 타이어(한국타이어 북가주 총판), 정흠 변호사, Baek Young Ahn Architect가 하고 있으며, 미디어는 본보 크리스찬 타임스를 비롯, 한국일보, 주간현대, 한미라디오 등이 후원하고 있다.


장소: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545 Ashbury Ave.
           El Cerrito, CA 94530
문의: (510) 912 - 1955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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