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드라마 '빌라도의 고백'으로 유명한 이영식 선교사의 두번째 일인극 '녹슨 세 개의 못'이 올 사순절, 고난주간 순회사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녹슨 세 개의 못'은 이 선교사가 직접 원고를 쓰고, 연출과 연기를 맡아 1990년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세계한인 선교사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예수를 못 박을 때 쓴 못을 판 대장간 주인 야콥스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목격한 후 회개한다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1,000회 국내외 무대에 올려졌다.
이 선교사는 "'녹슨 세 개의 못'은 지난 25년 동안 전 세계를 순회하며 이민교회의 각종 전도와 선교세미나,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유학생 수련회 등에서 공연해 수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했다"고 말했다.
또 "코스타 집회에서는 많은 유학생들이 극중에 극중에 예수님을 만나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확신을 갖게 했고, 교회사역 중에는 여러 성도들의 영과 육적 질병의 치유함을 입는 놀라운 역사도 여러 번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작품이 여러 교회에서 많은 문화사역자들이 직접 공연할 수 있도록 대본을 제공하고, 2월부터는 '유투브'에 공연 동영상을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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