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귀연 목사 |
선교한국 2010대회는 △복음과 선교의 본질적인 내용을 주제로 다루면서 △준비된 선교자원을 개발하고 △각 교회와 청년 공동체 안에 선교운동을 확산시키며 △멘토 시스템으로 참석자의 학습 강화 및 사후 양육을 하는 4가지 방향성에 따라 이번 대회 주제를 ‘그러므로 너희는 ( ▽)!”로 정했다. 이 표현은 세 가지 내용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다.
첫째, ‘그러므로(Here I am)’는 선교의 당위성을 말하는 것이다. 선교는 성경 전체의 주제이다. 선교는 특별한 소명을 받은 몇몇 그리스도인들의 과제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이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마태복음 28장19절에서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그러므로’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 땅에서의 예수님의 사역과 삶 전체를 지칭하는 말이다. 예수님의 사역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땅 끝까지 전파되도록 하는 일이다. 이 시대야말로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될 수 있는 때임을 이번 대회를 통해서 청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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