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정보센터 주최… 윤석전 목사 주강사, 정인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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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정보센터가 목회자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매년 여는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가 올해는 6월 4(월)~7일(목)까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교회 성장을 위한 목회자의 영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목회자들에게 영적인 각성과 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주강사인 윤석전 목사를 비롯하여 애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 한국교회정보센터 김항안 목사 외에도 능력 있는 여러 유명 강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김 항안 목사(한국교회정보센터 대표)는 윤석전 목사를 주강사로 세운 이유에 대해서 “윤 목사님은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체험에서 나오는 영력 있는 설교와 기도생활에 있어서도 말만이 아니라 직접 기도의 삶을 실천함으로 많은 목회자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에 주강사로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강사인 윤석전 목사는 첫날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저녁까지는 에베소서 6장 10~13절과 마태복음 5장 13~16절을 본문으로 마귀역사의 행로에 관하여, 수요일 아침과 저녁집회 때는 마태복음 12장 31~32절과 요한복음 1장 29~31절,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십자가와 예수 그리고 절대적인 성령의 역사에 관해서 열정적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윤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를 움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니면 마귀 둘 중 하나에 속하는 것이지 중간은 없다”고 말하면서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안에 확실히 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윤 목사는 “목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악한 마귀역사에서 성도들의 영혼을 끄집어낼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전했다.
<크리스찬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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