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50여국 목회자와 예수가족 6000여 명 주일 2부예배 참석

시간차 극복하며 지구 반대편 예수가족들 주일예배 참석하여 은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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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주일) 2부예배에 참석한 중남미 예수가족들은 윤석전 목사와 연세중앙교회를 향한 애정을 줌 화면에 한국어로 크게 써서 지구 반대편에서도 은혜받고 있다는 감사를 전했다.

 

지구촌 목회자와 예수가족들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연세중앙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하며 목회할 생명을 공급받고 신앙생활 할 힘을 얻고 있다. 

연세중앙교회가 멕시코에 파송한 김상규 선교사가 초청해 지난 11월 21일(주일) 오전 10시에도 중남미 24국 목회자와 성도 6000여 명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이상 북미 2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벨기에, 불가리아,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핀란드, 헝가리(이상 유럽 12국)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필리핀(이상 아시아 4국) ▲세네갈(아프리카) ▲기타 6국(Z국, I국, J국, L국, T국, E국) 등 총 50여국 목회자와 성도가 줌으로 접속해 주일예배를 함께 드렸다. 

이날 중남미 예수가족들은 각 교회에서 적게는 10명씩, 많게는 50명씩 모여 줌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주일 2부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회개치 아니하면 망하리라'(눅13:1~5)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중남미 기독교 단체를 대표해 그 나라의 영적 흐름을 주도하는 총회장급 목회자들도 참석해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간증을 보내 주었다. 

또한, 지난 11월 21일(주일) 2부예배에 지구촌 목회자와 예수가족들이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연세중앙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은 올해 들어 8회째이다. 

올해 초 2월 7일(주일) 주일예배부터 총 여덟 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대규모로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이다.

두 달 전인 9월 26일(주일) 2부예배 때도 중남미 24국을 비롯해 총 44국 목회자와 성도가 주일예배에 참석해 은혜받았다. 

이날 예배 때는 멕시코 1500교회, 30만 성도가 속한 오순절교단 총회장 호엘 소사야 목사(기독교 능력의 성 교회 담임)도 참석해 은혜받았다는 소감과 코로나19 이후 윤석전 목사 초청 멕시코성회 개최를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달 전 주일예배에서 중남미 예수가족들은 한 해 동안 연세중앙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하면서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전해 오기도 했다.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를 향한 애정을 "연세중앙교회 감사합니다", "윤 목사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한국어로 써서 카메라에 비추거나 자신의 줌 화면 배경에 크게 쓴 감사 문구를 선보여 지구 반대편에서도 은혜받고 있다는 사모함을 전한 것이다. 

특히 연세중앙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1000교회 건축 프로젝트'를 많이 지원한 멕시코 최남단 치아파스주(州) 성도들은 "치아파스를 사랑해 주시고 교회를 건축해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도 전했다.

이에 윤석전 목사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예수가족들에게 화면으로 인사하면서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께만 영광 올려 드리기를 원한다"며 주님이 일하셨음을 고백했다. 

       <연세중앙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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