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엘림문화원과㈔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 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 한 ‘2017년 하나로 음악제’에서 이수영 새문안교회 은퇴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늘 음악제에서는 북한에 고향과 가족을 둔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 강남엘림문화원(대표 장기호 목사)과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한정협·대표회장 정성진 목사)가 개최한 ‘2017년 하나로 음악제’ 무대에 선 사회자는 ‘탈북민’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다.
대신 ‘북에 고향·가족을 둔 분들’로 소개했다.
‘탈북민’ ‘새터민’ 호칭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걸 감안해서다.
이날 참석한 북한선교 전문가와 탈북민들은 “북한선교를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탈북민 선교부터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39 | <국민일보, 한국기독교 문화예술 총연합회 공동주최> 신앙시 당선작 최우수상 - 어머니의 무릎... 이경은 | 2021.03.24 |
2038 | 안전한 예배 위한 한국교회 '5가지' 약속 - 한교총, 방역수칙 준수 독려 영상 제작 | 2021.03.24 |
2037 | 한교총, 교회가 코로나 19 공포 치료하고 사회화합 선도하자 | 2021.03.10 |
2036 | 2020년 연간 종교단체 헌금 2019년보다 13% 줄었다 | 2021.03.10 |
2035 | 목회자들 강단에서 울며 기도… '프레어 어게인' 전개 | 2021.03.10 |
2034 |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훈,마스크 2만장 기부 | 2021.03.10 |
2033 | 부활주일에 코로나 소멸 위해 한마음 기도를 | 2021.03.10 |
2032 | "대면예배 금지는 위헌"…정부 상대 소송 | 2021.02.24 |
2031 | 수도권 20% 비수도권 30% 대면예배 가능 | 2021.02.24 |
2030 | 작은교회 목회자 대상 코로나 극복 사례 공모…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내달 31일까지 접수 | 202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