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이하 한국시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보수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을 위한 100% 시민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가 안 후보에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양당은 여론조사 업체 2곳을 선정, 전화 면접 방식으로 22일 서울시민 3,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오는 4월7일 실시될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여권 단일후보로 이미 결정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보수 단일후보가 된 오세훈 후보간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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