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신임 총회장 배광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신임 총회장에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가 추대 받았다. 

13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태화교회(양성태 목사)에서 열린 제106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이었던 배 목사가 총회장에 올랐다.

배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와 교회가 모두 위태로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동행'을 시작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석 신임 총회장 장종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대들은 13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장종현 현 총회장을, 목사부총회장에 김진범 서울 하늘문교회 목사를 추대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원형득 장로가, 사무총장에는 김종명 현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50% 감축된 전체 총대(541명) 중 459명이 참석했다. 

 

예장합신 신임 총회장 김원광 목사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가 예장합신총회 106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총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원광 목사는 226표 중 184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겼다.

총회장에 당선된 김원광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교회 이미지 개선과 비대면 사역 등을 연구해 한국교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광 목사는 "가장 힘든 게 어려운 교회들이 너무 많이 생기게 됐다는 것이죠. 그래서 106회기 총회는 교단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돌보고 4차 산업이라고 하는 것에 의해서 변화된 비대면 예배같은 이런 급격한 변화에 우리 교단이나 한국교회가 어떻게 적응해갈 것인가 106회기 총회는 연구하고..."라고 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