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발전위원장에 소강석 목사, 기관통합준비위원장에 김태영 목사

 

2면_한교총.jpg

▲ 한교총 관계자들이 9일 서울 서초구 방배로 백석예술대학교 설립자실에서 미래발전위원회 조직 구성 회의를 갖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이 흩어진 교계 연합기관의 통합에 착수했다.

한교총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발전위원회' 내에 실무협상을 책임질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조직·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한교총 제4회 정기총회에서 특별위원회 중 하나로 설치·결의된 바 있다.

한교총은 이날 미래발전위원장에 소강석 대표회장, 기관통합준비위원장에 김태영(백양로교회)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