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출산돌봄 컨퍼런스'가 오늘(19일) 2박 3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17일부터 충남 당진시 당진동일교회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전국 교회 목회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초저출산 시대 한국 교회의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교회가 다음 세대를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신앙 교육을 위해 연대하자는 의견과 함께 교회 시설을 부모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구체적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한편, 당진시는 오늘 사단법인 해피업사회복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자녀 돌봄 환경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의 초등학생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돌봄 수요에 적극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23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상 첫 여성목사 대거 배출 | 2023.06.07 |
2322 | "새로운 부흥의 주역" 청년들의 뜨거운 예배 | 2023.06.07 |
2321 | "WCC.NCCK탈퇴"... 재결의한 기감 최대연회 | 2023.05.17 |
2320 | 미자립교회 고려냐, 젊은 목회자에 기회 부여냐 | 2023.05.17 |
2319 | '여자는 잠잠하라' VS '여성안수 허락해 달라' | 2023.05.17 |
2318 |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 미국 선교사가 전한 기독교서 출발" | 2023.05.03 |
2317 | "차금법·퀴어행사 NO"… '거룩한 방파제' 대장정' | 2023.05.03 |
2316 | 주일엔 문 닫고 술 없이 요리 팔고… “저는 일터 선교사” | 2023.05.03 |
2315 | "하와이 기독동포 독립정신 숨쉬는 교회 지켜라" | 2023.04.19 |
» | CBS '대한민국 출산돌봄 컨퍼런스' …초저출산 시대 교회 역할은? | 202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