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키타 히로오 일본기독교단 소속 목사가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복음교회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시국기도회’에서 일본정부의 경제 제재를 규탄하며 이를 대신 사죄하고 있다.
일본교회의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해 일본 정부의 경제 제재를 규탄하며 이에 대해 사죄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일본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복음교회에서 11일 열린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시국기도회’에서다.
일본교회 대표들은 이날 예배를 주최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방한했다.
일본기독교단(UCCJ) 가나가와 교구 소속 세키타 히로오 목사는 “일본 정부의 지나친 경제 제재 조치가 한국인들에게 깊고 넓은 상처를 남겼다.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다”면서 “일본은 국가적 죄악인 식민지배에 대해 지금까지 진지하게 사죄하지 않았고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해서도 정당한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26 | 이랜드 재단 7개 교회...취약계층 가정에 '천사 박스'전달 | 2022.09.14 |
2225 | 국회조찬기도회 신임회장 이채익 의원 | 2022.09.14 |
2224 | "교회 대들보, 장로들이 바로 서야 행복한 교회 가꿔" 조창희 예장총회 전국장로연합회장 | 2022.09.14 |
2223 | 산타 원로목사들 어려운 동료에 사랑의 김치 선물 | 2022.08.31 |
2222 | 통일송 싱어게인 참가자 모집 | 2022.08.31 |
2221 | 장로교가 먼저 회개해야 ...한국 장로교회 총회설립 110주년 기념대회 | 2022.08.31 |
2220 | 낙태죄 조속한 대체 입법을 생명 살리는 기도회 시동... 바른여성선교회 기도회 열어 | 2022.08.31 |
2219 | 은혜로교회 신옥주 한국 언론들 광고 구설수 | 2022.08.31 |
2218 | "다름에 대한 이해 선행돼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문 맡은 김병건 교수 | 2022.08.31 |
2217 | 사랑의 교회, 청계산서 산상기도회...민족의 회복, 수해 이재민 위해 기도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