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염교회는 9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에서 아프리카 3개 나라에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감자탕 교회로 잘 알려진 서울광염교회가 복음이 필요한 선교지에 성경을 보내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울광염교회는 지난 6월 교회 안에 '성경반포은행'을 조직하고 열악한 선교지에 성경을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7월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 1천7백여 부를 보낸 데 이어, 이번엔 아프리카 3개 나라에 총 4만 1천부의 성경을 기증했다.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 성경 1만부를,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6천4백여 부를,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만4천8백여 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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