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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른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다.
국가기도연합(공동대표 고직한·안용운·이예경·이용희 등)은 12월 4∼7일 수원흰돌산기도원에서 ‘거룩한 나라, 북한구원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이룰 대통령’ 선출을 위한 금식연합기도회를 연다(사진).
국가기도연합에는 중보기도 단체인 ANI선교회와 에스더기도운동,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서울기독청년연합, 북한정의연대, 청년목회자연합Young2080, 한국교회언론회 등 300여개 교회와 선교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기도회 주제 성구는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는 디모데전서 2장 1∼2절이다.
3박4일간 이어지는 이번 기도회에는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김승동 목사를 비롯해 김현철 낙태반대운동연합 회장, 김성욱 리버티헤럴드 대표, 청년지저스아미 이호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안용운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돼 강의가 이어진다.
청년목회자연합Young2080 고직한 선교사가 인도하는 찬양집회도 준비돼 있다.
참석자들은 기도회 기간 총 7끼를 모두 금식하며 기도한다.
참석자들은 기도회에서 △낙태와 동성애, 이혼, 음란을 막아서며 거룩한 국가를 건설할 대통령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의 영육 구원을 위해 헌신할 대통령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한국을 이룰 대통령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대통령이 선출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예정이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죽으면 죽으리다란 결단으로 민족을 살리기 위해 금식하며 왕 앞에 나아갔던 에스더같이 기도할 자를 주님께서는 애타게 찾으신다”며 “이 나라의 발전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함께 기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070-4040-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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