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일부 교인들이 자신을 교회 자금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결코 사실도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목사는 소망교회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일부 장로들이 교회와 담임목사 등을 상대로 37건의 소송을 제기했으나 모두 각하 또는 무혐의 처리됐으며, 소망교회가 소속된 노회와 총회에도 7건의 소송을 별도로 제기했으나 5건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소송을 제기한 이들에게 더이상 세상 법정으로 가지 말고 대화를 통해 화해하자고 간곡히 권면했지만 번번히 외면당했다면서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고소 내용도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허위 주장으로 인해 개인의 명예를 넘어 교회의 명예가 끝도 없이 실추되는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번 고발 건까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소송을 제기한 이들은 스스로 응분의 책임을 지고 교회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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