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보궐선거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총회장 이영훈(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한기총은 “지난 12∼16일 대표회장 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기간에 이 목사가 유일하게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대표회장 보궐선거는 이 목사에 대한 찬반투표로 실시된다.
기하성 총회 측은 이 목사의 출마에 대해 “갈라진 교회연합기관의 통합과 추락한 한국교회의 위상 회복을 위한 결단”이라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기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회장을 뽑고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신구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회장은 홍재철 대표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6년 1월까지 대표회장직을 수행한다.
홍 회장은 지난 12일 한국교회의 쇄신과 연합을 위한 살신성인을 명분으로 임기를 약 1년 5개월 남기고 전격 사퇴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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