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황폐해진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녹색한반도 통일화합나무 8000만 그루 심기 범국민운동-남북 산림협력을 통한 녹색한반도’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기장, 기침 등 11개 교단장이 참여한 교단장협의회는 이날 선언문을 채택하고 북한전역에 8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결의했다.
협의회는 “한국교회가 통일부, 외교부, 산림청, 아시아녹화기구 등의 협력을 받아 북한에 8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범 국민적인 염원을 모을 것”이라며 “다음 달 중순 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녹색 한반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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