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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교계 주요 단체가 동성애 확산 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동성애조장 교과서문제 대책위원회’는 2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2층에서 대책모임을 갖고 고등학교 도덕 교과서의 동성애 옹호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기 위한 대척을 논의했다.
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도덕 교과서가 동성애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내용만을 기술해 우리 자녀의 성의식과 성정체성을 왜곡·혼란시킬 우려가 있다”며 “교과서를 만든 출판사 편집장과 저자도 자신의 오류를 시인했지만, 전국 고등학생은 앞으로 6개월이나 더 편향된 교과서로 배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지난 20일 자사 ‘도전만화’ 게시판에 실린 ‘동성애옹호 교과서의 문제점을 알아보자’라는 웹툰을 블라인드(Blind·차단) 4일 만에 해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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