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늘 10월 부산에서 열릴WCC 제10차 총회 개최를 반대하기 위한WCC반대사절단을 WCC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 파견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한기총은 10일 임원회를 열어 WCC반대 사절단 파견을 의결하고 회원교단에 오는 18일까지 파견자를 결정해 달라는 요청의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한기총은 현재까지 10명의 교단대표들이사절단을 신청했으며, 20여명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기총은 조용기 원로목사 불구속 기소와 관련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들의 서명을 받아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