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로교 총회가 설립된 지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지난 1912년 선교사와 목사, 장로 96명이 모여조선야소교장로회 총회를 조직한 것이 한국 장로교 총회의 출발이다.
그러나 하나의 총회였던 장로교는 100년 만에2백 여 개 교단으로 분열된 상황.
이에 따라 장로교단들은 장로교 분열을 극복하고 화합하기 위한 취지로오는 9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00주년 기념예배로 모인다.
이번 100주년 기념대회는 27개 회원교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한 뿌리요, 한 형제임을 고백하며 장로교 분열을 회개하는 축제의 한 마당으로 진행될 예정된다.
윤희구 대표회장은 "무엇보다도 사분열 분열되어 있는 한국장로교회가 100주년을 기해서 정말 하나님 앞에서 연합하고 새롭게 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66 | 세입자 서민위한 '주거권기독연대'창립 | 2013.09.18 |
2165 | "북한은 남한에 주시는 하나님의 경종" - 북한의 모습, 하나님 없는 인간의 비참함 보여줘 | 2013.10.09 |
2164 | 이 땅에 평화를! DMZ에 울려퍼진 통성기도 | 2013.11.06 |
2163 |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세습 안한다" - 김삼환 목사 아들, 12일 공개석상에서 "세습 않겠다"고 밝혀 | 2013.11.13 |
2162 | 교회개혁실천연대 10년 연감 "평신도들 안 참는다" - 지난 10년 교회 상담 내담자 과반수 이상이 평신도들 | 2013.12.31 |
2161 | 올해 부활절예배 제각각 연합운동 난맥상 드러내 | 2014.02.12 |
2160 | “성지 가서 죽었으니 축하” - 유족에 큰 상처 악플, 징역 3년이하 범죄병적인 '반기독교 악플' 법적 대처 나서야 | 2014.02.18 |
2159 | 교계 기자 65% "교회 연합 가장 큰 걸림돌은 지도자의 교권·명예 욕심 탓" | 2014.03.12 |
2158 | "북한 집단학살 중단"1인 시위 정다와씨 외교부앞 100일째호소 | 2014.03.19 |
2157 | 세월호 참사 배후 구원파 뿌리 뽑으려면 사이비종교특별법 제정해야 | 2014.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