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로교의날 기념예배


27개 장로교단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장로교의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장로교의날은 장로교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분열된 장로교단들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지난 2009년에 제정됐다.
장로교단 분열의 죄를 회개하고 연합과 일치를 이루겠다는 다짐의 자리인 셈이다.
장로교의날 기념예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분열된 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예장 백석총회 전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우리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한국교회는 안팎으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이 70%를 차지하는 한국장로교가 연합과 일치를 통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찬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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