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과 근로자들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선교사들도 대부분 철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6일 리비아에서 활동해 온 우리나라 선교사 대부분이 이미 철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리비아에 파송한 선교사 수는 많지 않았다”면서 “사태가 심각해질 것을 예상해 대부분 리비아를 일찍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선교사 한 두 가정만 리비아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이들 모두 소속 선교단체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06 | 한국교회 성도들이 2021년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구절은? | 2022.01.05 |
105 | 라이즈업코리아 18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려 | 2011.09.21 |
104 | "의학 위협하는 차별금지법 반대" | 2021.06.02 |
103 | 크리스천 청소년, "코로나 이후 신앙생활에 어려움 느껴" | 2021.06.30 |
102 | 성서공회, 선교지에 보내는 성경 후원 증가 | 2021.06.02 |
101 | 기독교 인구, 2014년 21%에서 2021년 17%로 감소 | 2021.06.02 |
100 | 인천 주안장로교회, 성탄절 헌금 모아 시각장애인 개안 수술비 지원 | 2022.01.19 |
99 | 총신대 정교수 28명 연구실적 지지부진 | 2011.09.28 |
98 | 국내외 50여개 교회 합심 21일간 복음통일 기도 | 2021.06.02 |
97 | 北 종교박해 사유 ‘예배·종교물품 소지’順 - 적발 땐 62%가 정치범수용소에 강제 수용, 북한인권정보센터 '2012 종교자유백서' 발표 | 201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