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과 근로자들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선교사들도 대부분 철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6일 리비아에서 활동해 온 우리나라 선교사 대부분이 이미 철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리비아에 파송한 선교사 수는 많지 않았다”면서 “사태가 심각해질 것을 예상해 대부분 리비아를 일찍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선교사 한 두 가정만 리비아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이들 모두 소속 선교단체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6 | 개신교 6·25 전쟁 때 기독교 의용대 조직했다 | 2022.06.15 |
205 |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감사예배 열린다 | 2022.05.18 |
204 | 3년 만에 다시 열린 퀴어 행사… 교계 “건전한 성문화 해체 비윤리적 운동” 비판 | 2022.07.23 |
203 | 대한성서공회, 우크라에 요한복음 성경 기증 | 2022.05.18 |
202 | CBS시네마 '프리미엄 패키지' | 2022.06.15 |
201 | 진평연, "차별금지법 제대로 알면 반대하게 돼" | 2022.05.18 |
200 | 12월 5일 국가조찬기도회 … 이봉관 회장 연임 | 2022.08.17 |
199 | 평화 통일과 경제활성화 위해 합심기도 - 4.19기념 국가조찬기도회 | 2014.04.23 |
198 | 기성총회 60% 대면예배회복 | 2022.06.01 |
197 | "기독 실업인 책임 막중" 한국 CBMC 김영구 중앙회장...8/15-17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대회 개최 | 202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