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를 한국사회 공공성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는 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에서 열린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거듭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해 “희생당한 분들에게 속죄하는 유일한 길은 우리 사회의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교수는 “한국의 모든 어른들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기본이 안 된 어른들 때문에 무고하고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희생됐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06 | 메르스 여파..신학대학도 휴업 시행 - 서울신대·총신 신대원 휴업..총신 신대원은 감염 의심 환자 발생 | 2015.06.17 |
2205 | "WCC 관련 왜곡과 음해, 강력 대처" - 여의도 기하성 성명 | 2015.07.29 |
2204 | 한국교회 위기, 신학교수들에게도 책임 - 장신대 교수들, 신학성명 발표 | 2015.08.05 |
2203 | 한국교회 회복 위해 회개기도가 우선 - 한국구약학회 '성서와 기도' 추계학술대회 | 2015.09.23 |
2202 | 예장합동총회,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 2015.12.02 |
2201 | '희망의 집짓기' 1억 기부 - ...그 중심에 기도와 말씀이, 탤런트 유호정 | 2015.12.30 |
2200 | "북한어 성경"나와 - 모퉁이돌 선교회 출간 | 2016.01.13 |
2199 | "개척 준비" 신대원생 100명 중 5명뿐 - 300명 설문조사, 여성목사제 85%가 찬성, "목회자 이중직 가능" 82% | 2016.02.10 |
2198 | 교계, 4·13 총선 앞두고 정치권에 정책 제안 잇따라 | 2016.03.16 |
2197 | "동성애·차별금지법 저지 마지막 골든타임" - 기독지도자 발기인대회 개최 | 2016.03.23 |